'무도'가 뜨면 '음악중심' 시청률이 껑충~
2009-07-27 스포츠연예
박명수는 급성간염으로 컨디션이 좋지않았음에도 제시카와 함께 25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명카드라이브가 출연한 이날 '쇼 음악중심'의 전국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은 평소 시청률 5^%보다 높은 7.5%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그맨 유재석이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결성한 퓨처라이거의 ‘렛츠 댄스(Let’s Dance)’로 음악중심을 찾았을 당시, 전국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해 '무도'의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에 대해 "자사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통해 만들어진 듀오다 보니 다른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팀이라는 희귀성과 '냉면'의 인기로 시청률이 상승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명카드라이브의 무대에는 방송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백댄서팀 아이디묘의 지율도 함께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