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양산

2009-07-27     이경환 기자

GM대우는 마티즈 후속 모델로 개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를 27일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에서 경ㆍ소형차 개발본부 역할을 맡고 있는 GM대우가 개발 과정을 주도해 탄생시킨 모델이다.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대형 헤드램프와 3도어 쿠페 차량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뒷문 손잡이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

GM대우는 배기량이 1천cc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기존 800cc인 마티즈 모델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