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진출 '태봉이' 윤상현 한국무대만으로 좁아??!

2009-07-27     스포츠 연예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윤상현은 오는 2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시부야복수에서 매스컴과 관계자들을 초대하고 대대적인 컨밴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상현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크로스원 측은 "윤상현이 지난해 MBC '겨울새'와 '크크섬의 비밀' 등이 일본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며 "최근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내조의 여왕'을 접한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지도 및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내조의 여왕'은 일본 KNTV와 라라TV에서 차례로 오는 9월과 내년초 방영될 계획이라 앞으로 일본 열도에서의 윤상현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날 윤상현은 언론매체 및 관계자들과의 컨벤션 행사 이후 일본 팬들과 만남의 자리도 갖는다 '내조의 여왕'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네버엔딩스토리'외에 김범수의 '보고싶다' 등을 직접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상현은 8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돈을 위해 재벌 상속녀의 대저택에 들어가게 되는 집사 서동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