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얼마나 무리했길래~!! ‘과로로 건강악화’ 입원
2009-07-27 스포츠 연예팀
가수 전진이 최근 병원 신세를 졌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전진 소속사에 따르면 전진은 지난 22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입원해 24일 퇴원했다.
지난 22일, 두통을 호소하던 전진은 집에서 그대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과로로 인한 건강 적신호. 결국 23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도 불참했다.
전진의 소속사는 "평소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최근 무리를 하면서 신장의 상태가 악화돼 쓰러졌다."며 "24일 퇴원 후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극비리에 제작해온 후속곡 '바보처럼'의 뮤직비디오 가편집본이 유출되는 소동을 겪었던 전진은 새롭게 재편집한 뮤직비디오를 27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