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리더 요시키, 미 LA서 긴급수술 재활동 글쎄??
2009-07-27 스포츠 연예팀
일본의 유명 락그룹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미국 LA에서 긴급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요시키는 약 10년간 앓아온 지병인 척추간반 헤르니아 악화에 따른 경추추간공협착증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27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긴급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요시키가 26일 밤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요시키는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말문을 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믿고 있다. 재결성 부터 이럴 각오는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년 3월 도쿄돔 콘서트부터 총 10번의 콘서트는 완벽했다고 말할 수 없을지 모르겠지만 무대 무대마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요시키는 작년 3월 도쿄돔 재결성 공연 이후부터 지병이 악화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