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장 박세직 급성폐렴으로 27일 별세

2009-07-27     조창용 기자

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이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폐렴으로 2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6세. 박 회장은 향군 발전을 위해 거듭해 왔으며 지난 6.25 행사를 비롯한 업무 과로가 겹쳐 6월 29일부터 현대 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생전에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장과 국가안전기획부장,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의-재향군인회 홍보실(02-426-0923)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