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혈귀에서 뱀파이어로 변신..인간과의 운명적 만남 그려
2009-07-28 스포츠연예팀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의 '혈귀'편에서 탤런트 김지석이 뱀파이어로 변신해 화제다.
오는 8월 10일부터 한 달간 방송되는 '2009 전설의 고향'에는 김지석, 이영은, 정겨운, 조윤희, 김갑수, 허영란, 전혜빈 , 안재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 회 ‘혈귀’편에는 뱀파이어로 분한 김지석과 이영은, 김홍표 등이 출연한다.
11일에는 조선 중후기 정여립 사건을 소재로 한 '죽도의 한' 편이 방영된다. 정겨운, 조윤희, 김갑수, 김규철, 장태성 등이 등장한다.
17일에는 장희진, 서갑숙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계집종' 편이 18일에는 김현미, 지성우, 안석환, 방은희 등의 출연이 확정된 '목각귀'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조선시대 씨받이의 비애를 그린 '씨받이' 편에는 탤런트 허영란이, 소설에 얽힌 저주와 복수를 그린 '금서' 편에는 이세나가 주인공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전혜빈의 구미호 변신으로 눈길을 끄는 '구미호' 편에는 안재모, 정소녀, 이효정 등이 출연하게 된다. (사진-전설의 고향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