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발명가, 사과로 '봉투'등 종이제품 제작 2007-04-02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발명가 알베르토 볼칸이 사과로 종이를 만든 데 이어 봉투와 메모지 같은 종이제품을 내놓았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31일 보도했다. ANSA는 볼칸이 거주지인 알토 아디제 지역 자치단체에 사과 종이로 만든 봉투 6만장과 메모지 묶음 7천개를 제공했으며 사과를 풀이나 '가죽 제품'의 원료로도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최대 사과 산지인 알토 아디제의 자치단체 측은 사과를 원료로 한 종이제품 제작이 "산업과 환경 측면에서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