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싸이코패스, ‘이태원 살인사건’ 살인 용의자의 섬뜩한 눈빛
2009-07-31 스포츠연예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이 티저 포스터에서 용의자로 변신해 싸이코패스 같은 표정을 선보였다.
최근 1997년 4월,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는 재미로 무고한 대학생을 살해한 10대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 두 명이 상대방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진실게임 속에서 진범을 찾는 내용이다.
‘이태원 살인사건’ 티저포스터에서 범인으로 지목된 한국계 미국인 피어슨역을 맡은 장근석이 싸이코패스 같은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검사 역에는 배우 정진영, 다중인격 살인용의자 역은 장근석이 맡아 열연했고, 신승환, 고창석, 오광록, 송중기 등이 총출동해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