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 웨딩사진, 아름다운 8월의 신부..고혹적인 자태

2009-07-31     스포츠연예팀

SBS 윤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확정된 가운데 웨딩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윤 아나운서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서윤석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3월 SBS 아나운서 유협 국장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교제를 시작해 백년해로하게 됐다.

윤 아나운서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현철 팀장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내일 결혼식에는 윤소영씨의 방송계 지인 등 약 500여분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담담하면서도 떨리는 마음이 교차한다.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결혼식 후 두 사람은 이튿날 LA로 출발 약 2주간의 미국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