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리더십, 버라이어티는 물론 토크쇼까지 점령한 비결은?
2009-07-31 스포츠연예팀
리얼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을 비롯해 ‘놀러와’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의 진가가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발휘되고 있다.
평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강자 ‘해피투게더’는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의 MC들과 부담 없는 주제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토크쇼로 인기몰이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오랜만에 드라마나 영화로 컴백하는 스타들이 작품 홍보를 위해 ‘해피투게더’를 자주 찾고 있다. 스타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해피투게더’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비결은 메인MC 유재석의 진행솜씨와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과로 점쳐진다.
유재석은 출연하는 게스트들과 MC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무리한 질문없이도 자연스러운 웃음을 끌어내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같은 리더십으로 인해 유재석은 시청자들을 자신의 세계로 거부감 없이 끌어들이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국민 MC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