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대전, 6개 팀 33명의 멤버들 총출동..뮤직뱅크에서 빅매치!
2009-07-31 스포츠연예팀
3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걸그룹이 6개팀이나 출연하게 되면서 걸그룹들의 자존심을 건 대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 예정인 여자가수는 총 38명으로, 이 가운데 걸그룹 멤버만 따져도 6개팀 33명이나 된다.
국민걸그룹인 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태연 티파니 효연 유리 써니 서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2NE1(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최근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속한 포미닛(남지현 전지윤 김현아 허가윤 권소현), 이날 컴백하는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그리고 이날 데뷔무대를 가질 신인 걸그룹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소연 큐리 보람)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들의 대결에서 올여름을 책임질 걸그룹이 어느팀으로 가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