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립싱크, “제작진 요청 때문..진짜 라이브는 이제부터!”

2009-07-31     스포츠연예팀

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무대인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립싱크를 해 논란에 휩싸인데 대해 ‘제작진의 요청이었다’라고 주장했다.

티아라 측은 "이날 방송된 엠카 방송당시 마이크 등의 문제로 인해 제작진이 먼저 립싱크를 요청해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31일 KBS 2TV '뮤직뱅크'부터는 라이브 무대를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이달 27일 데뷔 앨범 디지털싱글 '거짓말'을 공개했고, 지난 24일에는 엠넷닷컴을 통해 '거짓말'과 '놀아볼래?' 등에 멤버 지연과 유승호의 키스신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