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화장품사업때문에 해체위기.."도대체 왜?"

2009-08-01     스포츠 연예팀
동방신기가 해체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화장품 사업의 이견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23), 믹키유천(23), 시아준수(22) 등 세 멤버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영웅재중 등 세 멤버가 화장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속사와 초상권 문제 등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방신기는 2004년 데뷔해 '허그', ‘라이징 선’, ‘믿어요’, ‘풍선’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정규 4집 ‘미로틱(MIROTIC)’를 발매해 50만장의 판매를 올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