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우울증 고백, "일본 활동 힘들었다"

2009-08-01     스포츠 연예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일본활동 초창기 시절 우울증에 시달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의류화보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최근 일본 도쿄돔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밝히며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아는 사람도 없고 언어가 안되니까 답답했다. 우울증에도 많이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동방신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소속사 sm엔터네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