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남청장 '접대골프+폭탄주' 확인중" 2009-08-04 조창용 기자 경찰청은 4일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중이다.확인이 끝나면 감찰 착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청장이 지난2일 골프를 친 사실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 청장은 2일 경남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소유 골프장에서 기업인들과 접대골프를 치고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