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리해고 '큰 틀' 합의 타결 임박

2009-08-06     유성용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6일 정리해고자 문제를 놓고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극적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쌍용차 노조는 6일 “무급휴직 48%, 정리해고 52%로 타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측은 지난 2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40% 대 60%의 최종안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