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76일만에 도장2공장 점거농성 풀어 2009-08-06 유성용 기자 쌍용차 노조가 공장 점거 농성에 들어간 지 76일 만에 농성을 풀었다.평택공장내 도장2공장을 점거하고 있던 노조원들은 6일 노사간 협상안에 대해 사실상 찬성의사를 표시하고 오후 2시50분께 공장을 나왔다. 쌍용차 노사는 오늘 중으로 공식적인 노사협상 타결을 선언할 예정이다. 경찰은 밖으로 나오는 노조원들의 신원을 확인한 뒤 조사 대상자를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