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나도 이민영과 싸움 그만 끝내고파"..법정공방 끝나나?

2009-08-10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이찬이 전 부인 이민영과 법정싸움을 끝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찬의 소속사 측은 “이찬이 이민영 측과 더 이상 법정 싸움을 원치 않고 있다”며 “만일 이민영 측이 언론을 통해 언급한 것이 사실이라면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민영 측은 지난 7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찬 측이 소송을 취하한다면 우리도 법적 공방을 지속할 생각이 없다”고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로써 3년여 동안 계속된 이민영, 이찬의 오랜 법적 공방이이 끝이 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