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안방극장' 와이드 LCD모니터 4종 출시

2009-08-10     정일아 기자
삼보컴퓨터는 패밀리룩 디자인과 16:9 화면 비율을 갖춘 풀HD 모니터 3종과 HD 모니터 1종 등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들은 영화관과 같은 16:9 와이드 화면 비율로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됐으며, 디지털로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DVI 포트를 기본 탑재해 디지털TV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최대 20000:1의 동적 명암비를 지원해 영상의 질감이 풍부하며, 2ms(밀리세컨드)의 빠른 응답속도로 화면 잔상이 거의 없다. 디스플레이 밝기나 명암을 모니터 내장 버튼으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며, 고광택 블랙 컬러에 세련된 느낌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24인치형 풀HD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44만9천원이며, 20~23인치형 제품 3종은 30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