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대성이 형 교통사고 굉장히 놀랐고 무서웠다"

2009-08-12     스포츠연예팀
빅뱅의 승리가 12일 오전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샤우팅' 프레스콜에서 작품속 한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승리는 '샤우팅(Shouting)' 프레스콜 직후 인터뷰에서 “대성이 형이 이 뮤지컬 리허설에 참여하기 위해 올라오다 교통사고가 났다”며 “굉장히 놀랐고 무섭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대성이 형이 이 뮤지컬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었는데 같이 서지 못하게 돼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날 무대에는 빅뱅의 승리를 비롯해 배우 홍지민과 주원성, 강인영이 참석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