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선생님과 체육대회! 필리핀 어린이들 "행복해~"

2009-08-13     스포츠 연예

탤런트 한지민이 필리핀 오지마을의 선생님이 되어 드라마 작가 노희경 씨와 함께 현지 어린이들과 체육대회를 했다.


한지민은 지난 달 케이블 채널 tvN의 월드 스페셜 'LOVE' 제작진과 함께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오지 알라원을 찾아 교사 없는 학교의 새내기 선생님으로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스포츠 마니아인 한지민은 농구·줄넘기·마대놀이·줄다리기 등 만능 체육선생님이 되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가르치고 제작진과 함께 마을 체육대회를 개최해 축제의 시간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을의 43가구 모든 집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인기 드라마 작가 노희경씨가 한지민과 동행해 현지 어린이들을 보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