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별명 공개 '조○○, 이○○ 나르샤' "깜찍한데?"

2009-08-13     스포츠 연예

신곡 ‘아브라카다브라’로 인기몰이중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8월 12일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현장에서 별명을 깜짝 공개했다.

나르샤는 “‘날다’라는 뜻의 순수 국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이삿짐 나르샤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고 발언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이어 미료는 본명은 조미혜지만 성 때문에 초등학생 때 친구들이 ‘조미료’라고 별명을 지어줬고 이것이 줄어 ‘미료’라고 불렸던 것.

미료에 이어 제아는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의 줄임말”이라고 밝히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가인은 본명이 손가인으로 브아걸 멤버 중 유일하게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브아걸은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이외에 2PM의 ‘어겐 앤 어겐’, 드렁큰타이거의 ‘난 널 원해’와 히트곡 ‘어쩌다’를 열창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