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지성 아프리카에서 어떤일이?!
2009-08-13 스포츠 연예
SBS '태양을 삼켜라'(태삼)에서 지성의 능숙한 사격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 예정이다.
13일에 방송되는 SBS '태양을 삼켜라' 11회에서는 차차보왕에게 아프리카 수레스 왕국에 있는 자신의 아들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정우(지성 분)와 반군들과의 숨 막히는 전투신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극 중 정우는 산악지대를 달리며 반군들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면서도 안정감 있고 능숙한 사격실력을 선보인다.
지성의 소속사측은 “지성은 극중 정우를 더욱 완벽히 소화하기위해 한 달 간 일주일에 두세 번 사격강습을 받았다. 다양한 종류의 총을 잡는 법부터 방아쇠 당기는 법, 그리고 총 잡는 자세까지 손에 물집이 생기도록 기초부터 탄탄하고 꼼꼼하게 배웠다.”고 밝혔다.
이런 스펙터클한 영화와 같은 장면이 탄생하기까지는 지성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촬영을 위해 미리 철저하게 사격강습을 받았던 것.
지성은 촬영 전부터 사격뿐만 아니라 경호술, 스쿠버 다이빙, 헬스, 태권도, 복싱, 등을 배우며 매 촬영마다 혼신을 다하는 완벽한 연기로 배우 지성이 아닌 '태양을 삼켜라' 김정우로 살아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지성의 아프리카 전투신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태양을 삼켜라`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