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구혜선과 '입맞춤' 제천영화제서 진행자로 호흡
2009-08-13 스포츠 연예팀
가수 알렉스와 배우 구혜선이 영화제 사회자로 입을 맞췄다.
13일 충북 제천 청풍호반 야외무대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을 맞췄다.
그간 솔로 앨범 발표, 라디오 DJ, 방송 MC,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알렉스는 “국제적 행사 사회를 맡아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기자는 물론 작가, 화가, 연출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구혜선은 "평소 사랑하는 영화와 음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제천영화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날부터 6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와 의림지 짐프스테이지, TTC영화관 등에서 펼쳐진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