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화재, 원인 불명..다행히 인명 피해 '0'
2009-08-14 유성용 기자
14일 오전 0시10분쯤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하동남부화력발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이 2시간 여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1부두 야적장의 기계실 200여㎡와 야적장 물건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 등이 불에 타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발전소 근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사진-MBC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