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게임 패러디, '본격화랑 비재파이터'

2009-08-14     스포츠 연예팀

시청률 고공핸진을 벌이고 있는 <선덕여왕>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드라마를 격투 대전게임 등에 접목시켜 재미를 구가하고 있다.

MBC<선덕여왕>의 주인공들을 대전 격투게임으로 패러디한 이미지가 공개돼 폭소를 만발케 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선덕여왕>갤러리를 통해 공개된 패러디 이미지는 ‘본격화랑 격투게임 비재파이터’로 주인공 캐릭터 20명을 대전 격투게임에서 상대자를 고르는 듯한 장면으로 패러디했다.

특히 선덕여왕의 팜므파탈 미실(고현정 분)은 마스크를 쓴 채로 참여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뇌구조가 공개된 비담(김남길 분)과 알천랑(이승효 분)의 모습 또한 재미있게 표현됐다.(사진-디시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