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뇌수술, 조기발견 다행! '눈 멀뻔 했다..'
2009-08-14 스포츠 연예팀
중견탤런트 김민정(52.본명 김순애)이 뇌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여유만만>에서 김민정은 “뇌하수체 선종으로 수술을 받았다. 시각장애도 불러올 수 있는 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현재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로, 10살 연하 남편의 정성스런 간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