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내달 체코공장 준공식 출장길
2009-08-14 유성용 기자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지난 6월 미국 방문에 이어 내달 24일 체코 출장길에 오른다.
현대차는 다음 달 24일 열리는 체코 노소비체 공장 준공식에 정 회장과 그룹 고위 간부들의 현지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정 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 6월 밴플리트상 수상 차 미국을 방문한 지 3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체코 공장이 2분기 이후 판매 호조로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준공식 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