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가사 '기계처럼 곡을 썼던 지난날' YG 겨냥?
2009-08-14 스포츠연예팀
가수 용감한 형제의 ‘브레이브사운드’ 가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공방이 뜨겁다.
‘브레이브사운드’ 인트로 가사 중 ‘기계처럼 곡을 썼던 지난날 / 그 동안은 계획된 침묵 / 내 가슴이 썩고있어 / 나만의 비밀.. / I’m a BIG BOY, NUMBER 1 producer’ ’라는 대목을 놓고 한 네티즌이 "용감한형제 이번 노래에서 YG 디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BIG BOY'나 'NUMBER 1'가 용감한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할 당시 작곡했던 곡이 아니냐"면서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담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올리자 네티즌들은 이에 공감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감한형제는 지난 13일 자신의 첫 앨범 ‘브레이브사운드’ 인트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