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알천랑후손 맞다! 종친회 '47대손' 밝혀!!!

2009-08-15     스포츠연예팀
배우 소지섭이 MBC 월화극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알천랑(이승효 분)’의 실제 후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진주 소씨 종친회 관계자는 14일 "우리나라에서 소씨는 '진주 소씨' 하나 밖에 없다"며 “'섭'자 돌림은 알천공의 47대손이란 의미로 신라를 건국한 공신 소벌공의 25대손”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지섭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알천랑의 후손이라는 소문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며 “집에 가서 확인해 보겠다. 최근 바빠서 드라마를 못 봤는데 한번 봐야겠다"고 말했다.

신예 이승효가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는 알천랑은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을 정도로 용맹한 화랑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