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콜미' 표절의혹, "성인용 게임 음악과 흡사해"

2009-08-15     스포츠연예팀
허경영(58) 경제공화당 총재가 발표한 싱글앨범 '콜미'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허 총재가 작사하고 록밴드 '뷰렛'의 이교원이 작곡한 '콜미'는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질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에 합격해' 등의 독특한 가사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콜미' 앞부분 리듬이 익숙해 찾아봤더니 성인용 게임 H20에 등장하는 음악과 거의 흡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사한 게 아니라 아예 똑같다" "표절이 맞다면 문제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허경영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