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싸움 잘해 소도 때려죽여봤다”..진짜야?

2009-08-15     스포츠연예팀

김국진이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소도 때려잡은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녹화에서 출연진들은 ‘17대 1’에 대한 미션을 다루면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선희에게 도전했다.

이때 김국진은 소도 때려죽여봤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김국진이 싸움고수였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자 멤버들과 제작진조차 의아해했다.

이에 김국진은 직접 싸움의 기술을 선보이며 재연했고, 이경규도 김국진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헷갈렸을 정도였다.

또 김태원은 싸움짱이라고 앞서 공개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경규에게 바로 굴복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국진과 김태원의 싸움의 전설이야기는 16일 남자의 자격 방송에서 확인가능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