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삼계탕 100인분 쏜 사연..“역시 영계백숙~!”

2009-08-15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범이 SBS 월화드라마 ‘드림’ 스태프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김범은 지난 13일 천안에서 진행된 ‘드림’의 촬영장에서 주진모, 박상원, 손담비, 오달수 등 연기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말복에 맞춰 개인사비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에 ‘드림’ 스태프들은 “우리 장석이(김범 분) 덕분에 말복에 몸보신을 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범은 “더운 여름에 가장 좋아하실 선물을 생각하다가 삼계탕을 생각했다”며  “맛있게 드셔 주시고, 기운 난다고 기뻐해주시는 모습에 더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드림’에서 파이터로 본격적으로 나서, 액션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