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임주환 유혹위해 과감한 어깨노출 감행

2009-08-15     스포츠연예팀

최근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한끝분 역)가 조선 최고의 미남 임주환(박규 역)을 향한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탐나는도다’는 조선시대 제주의 여성들이 남성들을 대신해 물질과 노동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만든 트렌디사극이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한양에서 내려온 귀양선비 박규를 향한 끝분의 애틋한 마음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규는 한양에서 귀양을 내려와 버진(서우 분)의 집에 빌붙어 살게 됐고, 끝분은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과감한 동작으로 애정공세를 펼쳤다.

한편, 정주리는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를 전담하면서 감칠맛 나는 표정으로 스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