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헐시티와의 개막전 앞두고 우승후보 지목

2009-08-15     스포츠연예팀

15일 첼시와 헐시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2009~2010 시즌이 막을 올리게 됐다.

EPL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우승 후보에 대해 조사 결과한 첼시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지목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영국 베팅업체인 래드브록스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09~2010시즌에서 첼시가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2대1’이라고 전망했다"고 알려졌다.

래드브록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우승 확률은 5대2로 첼시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고, 그 뒤로 이어 리버풀(7대2)과 아스날(10대1)이 순위에 올랐다.

반면, 강등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는 1대2의 확률로 ‘번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전망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