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세바퀴에 목소리 출연..결혼 후 근황은?

2009-08-16     스포츠연예팀

배우 송윤아가 15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했다.

송윤아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전화 연결을 통해 최근 근황에 대해 밝혔다.

"신혼인데 뭐하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송윤아는 "영화 촬영 때문에 전주에 있다. 오빠)도 영화 촬영과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휘재가 "하루에 뽀뽀는 몇 번이나 하냐"고 묻자 "같이 잘 없어서"라고 밝혔다. 

이어 ‘세바퀴’ 열혈 시청자라고 밝힌 송윤아는 "세바퀴를 너무 좋아해 본방송을 못 보면 꼭 재방송을 챙겨본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련은 송윤아를 좋아한 나머지 딸 이름도 '김윤아'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