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수일 짜릿한 결승골 '11경기만에 팀승리' 안겨
2009-08-16 스포츠 연예팀
한국의 앙리 인천 유나이티드의 강수일이 결승골로 팀의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인천은 11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인천은 1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강수일이 결승골을 터뜨려 광주 상무를 1대0으로 눌렀다.
이로써 인천은 정규리그 7경기, 컵대회 포함 10경기 동안 무승의 부진을 털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경기로 강수일은 시즌 4호골을 터뜨렸으며 인천은 승점 3점을 챙겨 리그 5위를 지켰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