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내 연기력 내가 봐도 문제있다" 겸손한 자평 '눈길'

2009-08-16     스포츠 연예팀

노래와 연기를 넘나들며 활동중인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연기력에 박한 점수를 매겼다.


윤아는 최근 SBS '야심만만2' 녹화에 출연해 최근 드라마에서 선보인 연기에 대해 "내가 봐도 어색할 때가 많았다"고 겸손한 자평을 내놓았다.


윤아는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내가 봐도 어색할 때가 많았다"며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윤아는 연기력 부족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며 진정성을 보여줬다.


이어 윤아는 앞으로의 노력에 대해 다짐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편견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는 등 그동안의 말 못했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윤아를 비롯해 유리, 수영, 써니와 개그맨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8월 17일 오후 11시 5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