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패떴', "마왕 김수로를 순한 양으로?!"

2009-08-17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최수종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절정의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최수종은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유재석, 이효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수종은 ‘패떴’의 군기반장 김수로를 제압하는 모습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소 새벽 5시 일어나 운동을 한다는 최수종은 ‘패떴’ 장년층 김수로와 윤종신을 아침식사 당번 파트너로 지목했다.

최수종은 “수로야”라는 말로 김수로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패밀리멤버들과 자연스레 융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패떴’의 공식 부실남 박해진이 ‘타도 유재석’을 외치며 김종국에게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받았지만 김종국의 체력훈련을 힘겨워하며 부실남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