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전신 마취 속' 수술 결정, "코뼈와 안와를 동시에..."

2009-08-17     스포츠 연예팀

교통사고로 전치 8주의 진단받은 빅뱅의 대성이 이번 주 내로 수술을 받는다.

대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골절된 코뼈 및 안와 부위를 이번 주 안에 수술할 계획”이라며 “병원 측에서 한꺼번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번 주 전신 마취 속에 수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11일 ‘패밀리가 떴다’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빗길에 차량이 미끌어져 가드레일에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곧바로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코와 척추 횡돌기 부분이 탈골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틀 뒤인 13일 정밀검사 결과 왼쪽 눈 속 뼈(안와)도 부서진 것으로 밝혀져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