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허영생, 홍콩女와 데이트 파파라치에 들통? "사실은.."

2009-08-17     스포츠연예팀
SS501 멤버 김현중과 허영생이 미모의 홍콩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홍콩 빈과일보는 17일 김현중과 허영생이 홍콩에서 미모의 여성들과 2대2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에 찍힌 두 여성은 홍콩 여성이 아닌 한국에서 친하게 지내는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김현중 허영생은 일본 부도칸 공연이 끝난 후 치킨집을 운영하는 친구 등 초등학교 동창 8명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났다가 장소를 이동하던 과정에서 사진이 찍힌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러 친구들 가운데 두 멤버의 모습만 잘라 보도가 된 것 같다"며 “가는 곳마다 파파라치가 따라다녀 현지에서 비밀 데이트를 한 것처럼 오해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홍콩으로 친구들과 휴가를 간다 길래 파파라치가 있을 거라고 조심하라고 미리 주의는 줬다"며 "친구들과 쇼핑을 간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중과 허영생은 17일 밤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