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길 고백 "박정아 사귀기까지 4개월간 공들여"
2009-08-17 스포츠연예팀
1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길은 “KBS2 ‘해피선데이’의 코너 ‘꼬꼬관광’에서 처음 박정아를 만난 후 계속 머릿속에 박정아에 대한 생각이 커져갔다”며 "오로지 박정아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억지로 ‘꼬꼬관광 출연자 모임’을 주선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모임에 나가면서 정아에게 선물하려고 운동화 10켤레를 사갔는데 막상 주려니 너무 티가 나더라” 며 “결국 친한 정시아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그는 박정아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4개월간 공들인 사연도 털어놨다.
이날 ‘놀러와’는 길-박정아 커플과 함께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