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과로로 실신 "촬영 재개했지만 링거 투혼!"

2009-08-17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범이 드라마 촬영 중 과로로 실신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범은 지난 13일 SBS 드라마 ‘드림’을 촬영하기 직전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 후송된 후 링거 맞고 의식을 회복했으나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은 병원에서 퇴원한 후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촬영에 복귀했다”며 “촬영 중간에 링거를 맞으면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