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커플' 박정아-길 애칭은 복어와 멸치?!
2009-08-18 스포츠연예팀
1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박정아는 “‘복어와 멸치’라는 애칭이 어떻게 만들어졌냐”는 질문에 “오빠가 언제인가 모르게 멸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며 “내가 너무 말랐다며 툭 하면 ‘멸치 같으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멸치면 오빠는 복어다, 복어’라고 맞받아쳤는데 그게 애칭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놀러와’는 길-박정아 커플과 함께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