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방자전'서 상반신 노출 "캐스팅 조건?"
2009-08-18 스포츠 연예
연기자 조여정이 ‘방자전‘(감독 김대우)에서 상반신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영화의 기획 단계부터 춘향 역을 맡을 여배우의 노출을 캐스팅의 필수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에서 모티브로 했으며 방자(김주혁)가 이몽룡(류승범)보다 외모가 출중한 인물이었다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한편, 영화 ‘방자전‘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시나리오를 쓰고,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