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앨범 재킷 각선미 논란 "내다리 맞다!"

2009-08-18     스포츠 연예

가수 백지영이 13일 발매된 ‘EGO’의 앨범 사진의 각선미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3일 발매된 ‘EGO’에 실린 백지영의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리를 깎고 심하게 늘렸다”, “다리를 날씬하게 줄였다” 등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백지영의 원래 다리이며 하이라이트를 이용한 메이크업 때문에 포토샵 작업을 한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반박하는 네티즌도 생기면서 논란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진 작업을 이카마씨는 “백지영이 원래 늘씬한 체형이다. 다리 모양과 길이 등은 수정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백지영의 피부 질감은 얼굴형과 신체 사이즈를 잰 후 똑 같은 마네킹을 특수 제작해 신체 각 부위마다 360도 각도로 연사 촬영한 후 정교한 몰핑작업을 거쳐 탄생됐다”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발매 하루 만에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