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한 개관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누구?

구혜선 음악회로 시작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로 끝낸다!

2009-08-18     뉴스관리자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이 9월 5일 구혜선 음악회를 시작으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알찬 개관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2009년 마지막 밤까지 화려한 별들의 잔치로 이어질 이번 페스티벌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지닌 작품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 금잔디, 음반발표?! 구혜선 음악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9월 5일 첫 무대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구혜선이 장식한다. 구혜선의 음악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는 그녀의 첫 음반발표와 함께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선보일 음악은 구혜선의 첫 장편 영화에 삽입될 곡들이 포함됐다. 구혜선은 “음악 영화이다 보니 기왕이면 음악을 미리 알고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음악으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 화려한 무대에서 벌이는 카드의 비밀, 뮤지컬 ‘갬블러’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갬블러’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오는 9월 22일 공연된다. 뮤지컬 ‘갬블러’는 국립극장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대구 오페라하우스, LG아트센터 등의 큰 무대에서 공연된 대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뮤지컬 ‘갬블러’의 카지노 배경을 어느 공연장보다 화려하고 신비하게 꾸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채울 것이다.

-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 두 번째 한국어 공연

지난 8월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이 11월 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로 찾아온다. 이 작품은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을 처음 한국어로 번안하여 화제가 됐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최신 음향시설과 무대장치, 화려한 조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부르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는 오는 12월 18일 공연된다. 이 공연은 제목에서 풍기는 것처럼 공연 내내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할 수 있어 어른은 동심의 세계를, 아이는 환상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더욱 유명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개관 전부터 2009년 공연 일정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 준비 된 공연들 모두 지금껏 흥행가도를 달려온 작품들로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뉴스테이지=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