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만파’ 월야역 주상욱 투입..미실 발목 잡을까

2009-08-18     스포츠연예팀

최근 ‘덕만파’의 일원이자 '복야회'의 수장인 월야 역의 주상욱이 투입으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상욱이 맡은 월야역은 극중 멸망한 가야 왕족의 후손으로 훗날 김유신(엄태웅 분)과 삼국통일을 꾀하는 인물이다.

월야는 가야 후손인 유신랑에게 적대감을 느끼면서도 그의 기개에 반해 덕만파의 일원이 됐다.

18일 방송분에서는 유신랑이 복야회 수장인 월야의 아지트로 직접 찾아가면서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선덕여왕’에 합류한 주상욱에 대해 기대가 쏠리면서, 비담 역으로 활약 중인 김남길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