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상담소 직원, 국가보조금 횡령해 카지노 탕진
2009-08-20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5월1일부터 11일 동안 자신이 관리하던 국가보조금 수령 계좌 직불카드로 하루에 200만∼300만 원씩 모두 2천100만 원을 뽑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는 국내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나서 다시 도박을 하려고 공금에 손을 댔으며 횡령한 돈 2천100만 원 모두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